고양이 만지는 방법과 친해지는 방법

우선 고양이와 친해지자

안녕하세요. 게임타파입니다. 반려 동물로 고양이를 키우고 계시거나 키우실 계획인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고양이에게 매력을 느끼시는 분들은 강아지는 별 매력이 없다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사실 필자는 고양이나 강아지나 모든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공감은 가지 않지만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고양이만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고양이를 키운지 얼마 되지 않아 친해지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계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고양이를 자연스럽게 만지는 방법과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양이를 만지는 방법

우선 고양이를 자연스럽게 만지려면 고양이가 어딜 만져줘야 좋아하는지, 어딜 만지면 싫어하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고양이들은 극도로 친한 사이가되면 때로는 만지면 싫어하는 부위도 허락을 해주기도 하는데요. 친해지기 전에는 갑자기 물수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지면 좋아하는 부위

고양이의 냄새분비선이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이 곳이 어디냐하면 밑에서 간략하게 설명해드릴게요. 

턱: 고양이가 자기 혼자서 만지기 어려운 부위입니다. 그러므로 쓰담쓰담해주시면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마: 고양이의 이마에는 냄새 분비선이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이 곳을 만지면 반려인이 스스로 고양이에게 "난 너의 친구야" 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므로 금방 친해질 수 있습니다. 

얼굴 옆면: 고양이는 얼굴 옆면을 만져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만약 스킨십의 진도를 나가신다면 순서는 윗입술 > 눈 옆 > 귀 > 이마 순서대로 만져주시면 순탄하게 진도를 나가실 수 있습니다. 

이마부터 꼬리: 이마부터 꼬리까지 쓱~쓱~ 살짝은 힘을주어 눌러줍니다. 마사지 하듯이 말이죠. 이 곳은 고양이 스스로가 만질 수 없는 부위기 때문에 사람이 대신 만져주면 때로는 만져달라고 먼저 오기도 합니다. 금방 친해질 수 있는 부위이죠.


만지면 싫어하는 부위

고양이는 벌써 믿음이 가는 친한 사이라면 가끔은 허락을 해주기도 합니다만, 각별히 주의해야 할 곳은 고양이의 발바닥과 배, 그리고 꼬리를 만지는 행위입니다. 고양이의 꼬리는 자기의 기분을 나타내기도하고 균형을 잡기도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고양이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와 자존심의 존재로 작용하죠. 이 부위를 만지시면 금방 화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부위를 실수로 만졌다면 금새 이마와 등을 톡톡 쳐주듯이 빠르게 다시 만져주시면 고양이가 눈치채지 못하고 좋아할 것 입니다. 


고양이와 친해지기

고양이와 금방 친해지고 싶다면 아래 항목을 지켜주시면 됩니다. 

큰 목소리를 내서 고양이를 부르지 말자. 부를땐 소곤소곤 다정하게 불러줍니다. 

시선을 고양이와 맞춥니다. 하지만 얼굴과 눈을 너무 가까이 댄다면 고양이는 물러설 겁니다.

밥 먹을땐 개도 안건들인다고 하죠? 식사 중이나 고양이가 그루밍을 할 때는 절대로 만져선 안됩니다. 

위 세 가지 사항을 지켜주시면 금방 친해지시고, 원하는 스킨십으로 진도를 나가실 수 있으실거에요. 필자가 알려주는 팁은 고양이를 키울 때 교감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이니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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