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경비체계에 드론 도입한다
- 잡다한 소식
- 2017. 6. 5.
법무부는 교도소 경비체계에 드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다음 달부터 교도소 3곳을 대상으로 드론으로 경비를 할 방침인데요. 드론을 활용하므로써 어떤 효과가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양, 경북 북부, 원주 교도소에 드론 우선 활용
사방 팔방 영상 전송 장치가 갖춰진 드론을 교도소에 띄어서 순찰 효과와 인건비를 줄이고자 드론을 활용할 예정인데요. 실제로 드론을 교도소 경비에 활용한다면 인건비 등 많은 부분에서 비용 절감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높은 곳에서 자유자제로 감시하기 때문에 감시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국 교도소에선 골치덩이 드론
드론은 최초 택배물 배달에 이용된다고 할 만큼 용도가 다양한데요. 영국에서는 영화속 한 장면처럼 교도소 수감범 두 명이 외부 드론을 이용해 탈출 할 수 있는 장비를 전달받아 도주했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드론이 훨씬 널리 쓰여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드론이 활성화되기 전까지 드론 교통법을 하루 빨리 만드는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드론 관련 교통법 언제 만들어 지나?
현재 일본, 러시아, 중국,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드론 관련 법을 제정을 서두르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관련 법 제정 얘기만 나오고 있는 상태고 확실한 관련 법이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2020년이면 우리나라 드론의 규모가 1000억이상이 될 예정인데 그 전까지 하루 빨리 관련 법이 나오지 않는다면 범죄 수단에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빨리 법을 제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드론 관련 교통법이 제정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드론의 쓰임새는 무수히 많지만 관련 법이 없어서 사용하지 못한다는 건 시대에 뒤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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