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외박 위수지역 폐지 검토한다? 관련 이슈는?

군인 외박 위수지역이란?

안녕하세요. 게임타파입니다. 요즘 국방부에서 위수지역을 폐지한다는 말이 오가고 있어서 많은 군인 또는 예비 군인분들이 관심있게 찾아보는 분야인데요. 위수지역이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우선 알아볼게요. 위수지역이란? 특정 부대가 담당하고 있는 작전 지역 또는 관할 지역을 위수지역이라고 합니다. 흔히 군인들 사이에서는 외박 및 외출에서 제한되지 않은 갈수 있는 지역을 말하기도 하는데요. 외박, 외출 시 긴급상황에 빠르게 소집할 수 있도록 부대에서 약 1~2시간 이상을 벗어나면 안되는 지역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부대가 밀집적으로 있는 지역의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바로 군인들이 외박, 외출을 나와 서로 같이 다니며 노는 모습인데요~ 이는 바로 지역의 상권을 지탱해주는 원동력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군인들도 훈훈하게 있다는 점에서 군인들은 참 고마운 역할을 해주는 존재입니다. 

외박 군인들이 리어카를 끌어주는 모습

이 처럼 지역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군인들의 위수지역이 폐지가 된다면? 젊은 피가 끓고 있는 군인들은 당연히 대도시나 집 주변에 가서 친구들과 놀고, 가족과 함께 있고 싶을 겁니다. 그렇다면 부대 근처에 있는 상권과 도움을 받던 주민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요즘 이러한 이야기로 폐지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대 근처 시내에 가보면 이러한 상점들이 많고, 실제로 군인들이 외박, 외출을 나오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다 같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뷔폐나 고기에 김치찌개를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고기집을 찾습니다. 주말마다 수 많은 군인들이 지역 상권 발전에 이바지해주고 있는 셈인데요~ 만약 정말로 위수지역이 폐지가 된다면 지역 상권이 힘없이 무너져 내릴 것은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지역 상권만 살펴보고 젊은 군인들의 편의와 자유는 보지 않고 폐지를 하지 않는다면 많은 장병들과 예비 장병들이 아쉬움을 토로할 일이므로 상당히 어려운 위치에 직면해 있는 이슈입니다. 

군 경험이 있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토요일, 일요일이면 외박 및 외출로 부대원들과 아침 일찍 설레는 마음으로 나가 지역 고기집을 먼저 찾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내가 그때로 돌아갔는데 위수지역이 없다면 어디를 찾아가시겠습니까? 우선 집을 최우선으로ㅎㅎ? 필자는 집에 갔을 것 같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집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계실텐데, 지역 상권과 장병들의 자유!! 정말 그것이 문제로다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슈거리 같아요. 여러분이였다면 어떤 근거로 폐지를 할 것이냐, 반대를 할 것이냐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지 댓글에 남겨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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