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가수 윤종신, 좋니 차트 올킬 (가사)

반가운 90년대 가수

안녕하세요. 게임타파입니다. 인터넷 기사며 음원차트며 유튜브며 윤종신의 좋니가 요즘 핫한 음악으로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88년생으로 어릴 적 90년대 가수들의 음악을 듣고 자라왔는데 요즘 그 옛 풍이 그리워지던 찰나에 윤종신의 좋니를 들으니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데뷔 28년차 가수 윤종신

윤종신은 1990년에 015B-텅빈 거리에서로 데뷔하여 작사, 작곡과 프로듀서, 가수의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는 실력파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가창력 또한 발음이 또렷하고 일상생활에서 사이다같은 음악들을 대거 만들어내어 대중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준 가수입니다. 

"좋니" 차트 올킬

네이버차트, 멜론, Mnet, 지니뮤직, 벅스 등등 우리나라의 최고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여 올킬을 차지하였는데 90년대 가수가 요즘 남자, 여자 아이돌들의 인기를 제치고 1위를 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어릴적 생각도나고 추억을 되새기며 듣고 있는 노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윤종신의 데뷔는 90년이라고하시면 다들 놀라지 않으시더라고요.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다들 놀라십니다. 가수 김건모의 데뷔가 1992년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것보다 2년이나 더 빨리 데뷔를 하셨다는 사실! 그렇다면 얼마나 오래됬는지 짐작이 오실겁니다. 


미스틱의 음악 플랫폼 리슨의 10번째 곡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인 리슨의 10번째곡, 좋니는 90년대 감성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고 윤종신의 특유 발음과 감성이 엄청나게 잘 묻어나온 곡이라 대중들의 마음을 울린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필자도 음악을 듣는 내내 가사에 집중을 할 정도로 발음도 너무 좋으시고 가사마다 부르는 목소리가 매칭이 매우 잘되는 느낌이라 한 곡 반복으로 하루종일 들을 정도로 좋니의 가사가 너무 좋았습니다. 

출처: 미스틱, 리슨

윤종신 좋니 & 가사

윤종신 - 좋니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니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나만 무너진 건가
고작 사랑 한번 따위 나만 유난 떠는 건지
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
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너도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 봐줘

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 
내가 잘 사는 줄 다 아니까 
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너무 잘 사는 척
후련한 척 살아가

좋아 정말 좋으니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니
난 딱 알맞게 사랑하지 못한
뒤끝 있는 너의 예전 남자친구일 뿐
스쳤던 그저 그런 사랑

90년대 감성을 그리워하는 대중 많아

이번 좋은 곡을 작사해주신 윤종신님, 작곡해주신 포스티노님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90년대 감성을 그대로 살려주셔서 좋은 곡 듣고 있네요! 이번 곡으로 요즘 세대 대중들에게도 예능말고 가수로 더 알려져 많은 음악과 차트 대박 기원합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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