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궐련형 담배 기기 "릴" 구매 팁과 후기

릴의 인기를 실감

안녕하세요. 게임타파입니다. KT&G에서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의 대항마로 단점만을 살려 만들어낸 "릴"을 구매하고 사용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그 간 릴이 출시되고나서 구매하려고 서울 지역  GS편의점을 엄청나게 많이 돌아다녔는데요~ 드디어 구매를 했습니다. 사용도 약 3일정도 했기 때문에 장단점을 설명해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구매처는 서울지역 GS25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지역을 찾아간다고해서 바로 구입 가능한 물건이 아닙니다. ㅠㅠ 릴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는.... GS를 찾아가도 물건이 없습니다. ㅎㅎㅎ  고로 몇 일 기다림 끝에 구매를 하게 되는 것이죠. 

드디어 구매하다 구매 팁 공유

약 3일전에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서울 지역의 GS25에서 물건이 입고되는 시간이 대부분 아침 시간이라고 합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구입한 곳에서는 8개의 GS25에서 한 소리로 아침 6시~7시사이에 입고되며 판매는 8시쯤되면 완판된다고 하네요. 물건이 들어올 때 많이 들어오면 2~3개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구매가 수월하실 거에요. 물론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직접 구매하시기가 어려우시겠죠 ㅠㅠ 이럴땐 릴 카페에 들어가셔서 커뮤니케이션해보세요~ 구매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상자부터 잘 빠졌다

KT&G가 웬일로 이런 심플한 기기를 만들었는지~ ㅎㅎㅎ 일반 연초 담배로 하자면 국산 담배가 외국 담배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처럼 보였는데 말이죠. 디스를 피자니 조금 더 주고 외산을 피우는 애연가들이 많잖아요 ㅎㅎ  하지만 궐련형 담배는 릴이 아이코스와 글로를 따돌리고 돌풍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첫 개봉 느낌

첫 개봉의 느낌도 매우 좋았습니다. 기기 또한 심플하며 화이트 색상이었기 때문에 이쁘기 까지~!! 또한 짜잘한 설명이 잘되있어서 기기 사용, 청소 및 피우는 법을 금방 익혔기 때문에 아이코스도 써본 필자로써는 릴이 왜 인기가 있을지 금방 알아차렸습니다. 

가격도 다른 기기보다 싼데 꾀나 친절

원래 가격도 약 2만원 이상이 저렴한데 설명이라던지 구성품에 있어서 뒤떨어질 게 없었습니다. 충전기도 삼성 갤럭시에나 들어가 있을 법한 고급스런 2A 충전기가 들어있었기 때문이죠. 충전도 풀 충전까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충전이 됩니다. 참고하세요~

구성품 비교

아이코스와의 구성품을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죠?? 위 이미지를 보시면 청소용 알콜이 묻은 면봉도 부족하지 않게 들어가 있고, 2A 충전기, 청소도구까지!!! 필요한 것은 다 들어있습니다. 또한 아이코스의 청소도구는 껴야하는 방향이 있습니다. 청소하다가 도구를 껴놓을 때 가끔 잘못 껴서 다시 끼는 불필요한 행동이 생기는데, 릴의 청소도구는 방향이없습니다. 그냥 냅다 끼우시면 됩니다. 이런 짜잘한 단점에서부터 가장 큰 단점인 연타가 되지 않았던 단점과 일체형이 아니라 분리형이라는 단점을 해소하여 만들었죠. 

LED의 이쁨도 갑!!

LED의 색상이 풀 충전 상태가 파란색, 그 다음이 에메랄드 빛 파란색, 그 다음이 주황색 이런식으로 나뉘는데, 필자가 3일 사용해본 결과 약 15개피정도 피우면 주황색정도로 가지는데 전용 충전기로 충전을 시작하면 1시간도 안되어 풀충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므로 배터리가 부족하여 흡연을 못하는 순간이 거의 없을거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딱 봐도 정말 이쁘고 편리하지 않나요?? 또한 핏과 히츠의 차이는 맛과 무화량이나 느낌 차이!! 핏이 맞는 분들이 있을 수 있고, 히츠가 더 맞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핏과 히츠는 적당히 배분하여 구매를 해보셔서 직접 사용해보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릴과 아이코스는 서로 호환이 되기 때문에 핏, 히츠 어느 담배를 사셔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