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Game)/모바일 RPG

라스트 데이 온 어스, 생존게임의 진수 추천

뽀장군 2017. 7. 23. 00:49


라스트 데이 온 어스 리뷰 공략

아마 생존게임 좋아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을 겁니다. 미드 워킹데드의 여파로 생존 좀비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한 상태인데요. 구글 순위 급상승 상위권을 차지하게된 라스트 데이 온 어스를 추천합니다. 

라스트 데이 온 어스는 일반 좀비게임과는 조금 다릅니다. 그냥 좀비를 처치하는 것이 아닌 재료를 모아서 내 생존 거처를 만들고 밖으로 모험을 나와 좀비들과 조우하게되면 처치하는 형태의 생존게임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안전한 거처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되는 게임이죠. 미드 워킹데드를 보신분이라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생존 거처를 마련하려 좀비가 아닌 사람들과 전쟁을 벌이는 씬에서 왜 생존 거처가 필요한가를 이해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또한 워킹데드에서는 유진이 총알을 만듭니다. 이런거처럼 오랜기간 생존하려면 제작 기술이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 부부인데 라스트 데이 온 어스에서는 생존게임의 최고봉 답게 모두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좀비와 조우하는 모습인데요. 보시다시피 레벨이 1이죠. 하지만 초기 망가진 트럭 뒤를 잘 살펴보시면 후드티, 도끼 등 초반 장비를 획득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장비로 라스트 데이 온 어스를 시작하는 것이죠.


식량과 물, 재료, 로프들은 생존에 아주 기초적인 필수품입니다. 라스트 데이 온 어스에서는 이러한 기초품들을 모아 모아 점점 커지고 발전하는 형태의 생존 RPG게임 입니다.



초반 트럭 뒤에서 얻은 후드티, 도끼는 게임 초반 가장 유용한 장비이니 꼭 수색해보시기 바랍니다. 


돌아다니다보면 나무나 돌 등을 쉽게 주울 수 있습니다. 이런 재료로 생존 거처를 만들어야 내가 살수 있습니다. 바로 빌딩을 통해서 집 터를 만들고 벽을 세워서 거처로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하는거죠. 


집 터를 만들었다면 나무, 돌 등을 모아서 생존 거처의 틀을 잡아주시면서 꾸준히 좀비들과 조우하며 레벨업을 하시면 되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초반에 생성된 초기 맵이 끝이 아닙니다. 맵의 끝, 초록색 지역을 가다보면 전체 맵으로 이동 할 수 있는 월드맵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게임 시간으로 몇 일이 걸리고, 걸어갈거냐 아니면 유료 재화를 사용해 더욱 빠르게 갈 것 이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가장 먼 곳으로 이동했더니 엄청난 좀비들이 우글우글 거리더라고요. 한방맞고 저 세상으로 떠나서 부활하니 다시 초기 맵으로 이동이 됩니다. ㅎㅎ  하지만.. 문제는 초기 아이템들이 모두 없어졌다는 사실.... 라스트 데이 온 어스는 죽으면 장비를 떨구나 봅니다. 모두들 조심하세요.


죽고 부활한 모습... 초기 모습과 같이 벌거벗고 있습니다. 라스트 데이 온 어스는 생존 게임의 진수를 모바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바일과 PC게임 통틀어 이런 상세한 생존게임은 보기 힘들거든요. 만약 자신이 생존게임을 좋아하고 또 오래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면 라스트 데이 온 어스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라스트 데이 온 어스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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