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리퍼폰, 출시일과 가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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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5. 26.
갤럭시S8 시리즈와 G6, 그리고 아이폰7 시리즈가 격돌하고 있는 지금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 가운데서 갤럭시 노트7 리퍼폰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를 일으킬 여지가 충분합니다. 왜냐하면갤럭시노트7의 성능이 플래그십과 비교했을때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노트7이 다시 한번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중요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배터리 용량 변경
위 사진은 작년 8월 정식 출시때의 용량입니다. 초고속 충전 지원에 용량이 3,500mAh 였습니다. 얇은 두께를 가진 갤럭시노트7에 이렇게 높은 용량을 가졌다는 것이 매력으로 느껴질 정도였죠. 하지만 끊이지 않는 폭발사고를 겪게되었고 결국 삼성은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중단하게 됩니다. 바로 이 점이 폭발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어 갤럭시노트7 리퍼폰 버전에서는 용량을 3,200mAh로 줄여서 탑재합니다.
안드로이드 OS 업그레이드와 얼굴 인식 모듈 탑재
삼성을 통해 유출된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른 점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안드로이드 OS 버전인데요. 현재 갤럭시S7, 엣지, S6 시리즈에서 7.0 버전인 것을 보면 당연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빛을 보지 못한 갤럭시노트7에게 날개를 달아줄 얼굴 인식 모듈이 탑재됩니다.
모델명 변경
리퍼폰으로 변신하면서 모델명이 변경됩니다.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출시 정식 명칭은 노트7 FE로 알려져 있으며, 모델명은 SM-N935 S/K/L로 이동통신 3사에서 모두 출시됩니다. 모델명 변경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갤럭시노트7을 소지하고 있으면 비행기 탑승이 불가능 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모델명을 변경하여 기존에 폭발 사고를 일으켰던 갤럭시노트7이 아니라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자기매김할 예정입니다.
메인 색상이었던 블루 코랄 단일
관계자들 소식에 따르면 가장 인기가 많았고 주력 색상이었던 블루 코랄이 국내에서는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확실한 근거는 아니지만 국내에서 인기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신뢰도는 꾀 높은 편입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 가격? 40만원대 후반, 50만원대 중반
현재 많은 매체와 관심자분들의 가격 정보가 다릅니다. 하지만 현재 스마트폰 시장을 고려하고 리퍼폰임을 감안한다면 할인율 약 50% 이상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갤럭시노트7의 원래 출고가가 988,900원이었기 때문에 50%~55%정도 할인하여 판매한다면 리퍼폰의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에서 50만원대 중반이 될 것이라는 정보에 무게가 더 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갤럭시S8, S8+ 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삼성에서는 위와 같은 배터리 폭발 원인을 규정하고 수정을 해냈습니다. 갤럭시노트7 리퍼폰은 기존 갤럭시노트7 껍데기에 배터리 등을 변경해 출시하는거기 때문에 폭발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전자 제품이란것이 0%의 사고율을 보일 수는 없는 것이기 떄문에 요새 삼성이 권장하고 있는 배터리 충전 습관을 제대로 익히셔야 할 것 같습니다.
출시는 6월말, 7월초
위와 같은 블랙을 구경하지 못하더라도 이번 갤럭시노트7 리퍼폰 출시 소식은 스마트폰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거의 반값으로 구매를 할 수만 있다면 스마트폰 정말 잘샀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좋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완전 방수 기능까지 있어서 만족도가 꾀나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출시는 2017년 6월말에서 7월초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 이는 갤럭시S8, S8+의 판매량을 좁힐 수도 있는 상황이라서 삼성에서 언제 출시할지 상당히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