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X 리뷰, 초반 공략 쿠폰 정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뽀장군입니다. 라그나로크 X가 1월 5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저도 11월부터 라그나로크 X 사전 예약해놓고 오래 기다린 게임인데요. 오늘 몇 시간 즐겨보니 정말 옛날의 라그나로크와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표현을 해줬고, 특히 접속할 때부터 배경 사운드가 옛날 라그나로크 감성 그대로!! 감동과 추억이 밀려오며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이 어떤 게임이고, 초반 공략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라그나로크 X 직업 선택

 

라그나로크 X는 처음부터 직업 선택을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 몇 가지 퀘스트를 진행한 이후에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직업을 얻을 수 있고, 캐릭터를 육성해서 2차, 3차 전직 등을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럼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 게 좋은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죠.

첫 번째 직업은 검사입니다. 검사는 STR와 VIT이 높아서 전투할 때 굉장히 쉬운 난이도로 생존이 높은 직업입니다. 그래서 초보나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나중에 나이트와 크루세이더 등으로 전직할 수 있는 직업으로 라그나로크를 아예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직업입니다.

 

두 번째 직업은 복사예요. 복사는 프리스트, 몽크 등으로 전직할 수 있고 흔히 말하는 힐러의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처음 키우기에는 재미를 잃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세 번째 직업은 마법사입니다. 마법사는 위저드와 세이지로 전직이 가능하고 한방 폭딜을 해서 시원시원하게 플레이하실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물약이나 음식 등 소모가 조금 커서 시스템을 이해하기 전까지는 약간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직업은 도둑입니다. 참고로 저는 도둑으로 시작해서 씨프로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민첩한 공격으로 어쌔신, 로그 등으로 전직해서 혼자서도 사냥을 하거나 은신 등으로 적을 피해 다니며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전사와 마찬가지로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아서 초반 직업으로도 괜찮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직업은 상인입니다. 상인은 블랙스미스, 일케미스트로 전직이 가능합니다. 상인 같은 경우도 STR, VIT, DEX가 고루 갖춰져 있어 전투에 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사와 씨프 등 근접 직업 외 다른 직업이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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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X 플레이 간단 리뷰

 

라그나로크 X는 옛날 오리지널 라그나로크를 닮은 게임입니다. 사운드서부터 그래픽이나 스킬 쓰는 모션까지 거의 비슷한 것 같네요. 하지만 옛날과 다른 점이 있다면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직접 전투를 플레이하지 않고도 자동 퀘스트, 자동 사냥 등으로 충분히 편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역시 추억의 스탯 찍기 시스템과 아이템을 직접 만들거나 제련해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직업에 따라서 STR, AGI, VIT, INT, DEX, LUK 등을 맞게 찍어야 직업의 효율을 낼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카페나 블로그 등 스탯 찍는 방법 같이 공유가 많이 되었었는데, 레벨을 좀 키우다 보니 자동으로 추천을 해주는 것으로 찍어도 무방하기에 이번 게임은 그런 재미가 많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전직하러 갔더니 요즘 대세인 댓글이 왔다 갔다 하는 형식 ㅎㅎ  이 시스템이 요새 좀 대세잖아요? 라그나로크 X에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댓글 하나 날려주었죠.

 

이렇게 스탯 추천 포인트 추가 튜토리얼까지 있어서 쉽게 스탯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전 같았으면 먼저 공유된 스탯 찍는 방법에 대한 공략을 먼저 찾아보았을 텐데, 이런 재미가 사라진 건 약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왜냐하면 귀찮긴 하지만 게임을 즐기는 목적에 하나가 육성이잖아요? RPG 게임은 그런 요소를 찾고 플레이하는데서 재미가 있었는데, 추천을 눌러버리면 스타일에 맞게 스탯이 알아서 찍어지니 편하긴 하지만 오히려 재미가 약간 반감이 되는 요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 자동 추천으로 스탯을 다 찍었더라도 수동으로도 찍을 수 있고, 초기화도 아이템만 있으면 가능해서 편하신 스타일대로 스탯을 찍어주시면 됩니다. 다만, 현재 직업에 맞는 스탯으로 찍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효율이 날 수 있어서 수동으로 찍으실 경우에는 그렇게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전직 시 기본 무기도 주고, 초반에는 정말 과금의 필요 없이 손쉽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2차, 3차 전직 이후에는 좋은 장비와 강화도가 필요할 테니 초반 과금은 안 해도 되고, 나중을 위해서 총알을 약간 아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탯뿐만 아니라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킬도 자동으로 추천을 해줍니다. 스탯, 스킬 찍는 재미 요소가 없어진 대신 편의성 시스템을 선택한 것인데요. RPG 게임을 오랫동안 즐긴 저로써는 이 시스템은 약간 달갑지 않은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 유저들은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게임을 하는데 생각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RPG 게임의 꽃인 장비 강화 시스템! 나중에 장비를 맞추려면 강화 시스템을 익히는 것은 필수이고, 가공, 낚시, 요리, 채굴, 원예, 제작 등을 키우는 것은 정말 필수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이 시스템들이 어렵고 귀찮게만 느껴지지만 계속해서 하다 보면 어렵지 않게 레벨을 올리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던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는데, 초반에는 파티 구성 없이 메인 퀘스트 위주로 진행하며 보상을 얻고 레벨업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게 가장 빠른 육성 방법이고, 약 20이 넘어서 18~50 레벨 모신다는 파티에 들어가셔서 사냥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초반 공략은 무조건 메인 퀘스트 위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그나로크 X 플레이 시 친구 추천 코드

지금 현재 친구를 초대하고 친구가 게임 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문화상품권과 버추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 뽀장군 역시 라그나로크 X를 계속해서 즐기고 있기 때문에 만약 플레이 하신다면 친구 추천 코드에 아래 코드를 입력해주시면 문화상품권 포인트를 같이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뽀장군 친구 초대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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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방법은 위 파란색 메뉴를 누르시고 선물 대방출을 눌러주시면 해당 이벤트 페이지 팝업이 열립니다. 위에서 초대 코드 입력 부분에 뽀장군의 초대 코드를 넣으시고,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라그나로크 X 사용 가능 쿠폰

현재 라그나로크 X에서 사용이 즉시 사용이 가능한 쿠폰이 몇 개 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사용하시길 바라며 쿠폰 사용이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네요. 꼭 초반 시작하자마자 넣어주세요!

• YoonaROX - 코스튬 머리 꽃사슴 / 나비의 날개 묶음 / 1만 제니
• HeechulROX - 우주 해바라기 / 나비의 날개 묶음 / 1만 제니
• ROX777 - 햄스터 탈 것 7일 체험 / 77777 제니
• ROXOpen57 - 평범한 곡괭이 / 뽑기 코인 선택패키지
• ROXOpen01 - 평범한 곡괭이, 뽑기 코인 선택패키지

 

라그나로크 X 쿠폰 사용 방법

위 쿠폰은 어디서 입력하느냐를 많이 물어보시는 것 같아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른쪽 중앙에 "가방" 옆 화살표 > 설정 > 쿠폰 교환 메뉴를 눌러주시면 입력할 수 있는 쿠폰 팝업이 뜹니다. 거기서 위 쿠폰을 입력하시면 우편함으로 쿠폰 보상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쿠폰은 입력했는데 "우편함"이 어디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약간 헤매다가 찾았습니다. 채팅 왼쪽 하단에 우편처럼 생긴 것이 우편함이에요. 입력한 쿠폰은 여기로 도착하기 때문에 꼭 수령해주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블로거 뽀장군의 소감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 하루동안 플레이해본 소감은 옛날 감성을 그대로 잘 살려낸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또한 사운드가 나올 때 그 옛 추억을 되살려 놓은 듯한 느낌은 정말 감동이 몰려오네요. 평소 RPG 게임을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라그나로크 X도 무난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약간 아쉬웠던 점은 자동 시스템이 너무나 많다는 점이 오히려 단점이 되어버린 게임이라 생각이 드네요. 게임하는 데는 분명 편하고 좋은데 캐릭터를 직접 육성해야 하는 RPG 게임에 모든 것이 자동이라 수동 시스템의 의미를 너무 퇴색시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옛 감성 그대로 잘 살려내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좋은 공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모바일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것보다는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등 태블릿으로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자동 시스템이 많아서 모바일로 직접 손으로 잡고 플레이한다기보다는 패드 거치대 사용해서 컴퓨터 옆에 두고, 자동 시스템 사용해가며 플레이하시면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이 드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