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청소년 불가 판정은 적신호?


리니지2:레볼루션이 청소년 불가 판정을 받게되었습니다. 이로써 청소년들의 게임 이용과 앱스토어 서비스를 종료해야만 합니다. 앞으로 출시될 엄청난 기대작 RPG게임인 리니지M도 청불 영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청불이 과연 적신호일까요?


흔히 이 로고가 들어가 있는 게임을 살펴보면, 노출이 심하거나 사행성을 일으키는 게임입니다. 

예를들면 데스티니 차일드, 고스톱, 포커 등등..... 

RPG게임에서는 이 등급을 많이 보시진 못하셨을 겁니다. 




넷마블의 리니지2:레볼루션 점유율을 살펴보시면 30대 남성과 여성이 앞도적으로 많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과금유저가 30대라는걸 알 수 있는데요.

현재도 10대 유저는 총 3%라는걸 감안한다면 매출에 영향은 미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iOS란 거대한 플랫폼에서 시작됩니다.



다만 리니지M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맞는다면 10대 유저들만 잃는것이 아닌 아이폰 유저들도 함께 잃게 됩니다. 앱스토의 점유율이 안드로이드 다음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유저 수 또한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청소년이용불가 판정이 10대 유저들만 잃는것이 아닌 주 고객인 30대도 많이 잃게 됩니다. 

리니지M이 가장 중점으로 생각해야할 것은 어떻게든 앱스토어에 등록을 하는 것 입니다. 

그럴려면 사행성 및 게임 아이템 거래소 등을 완화하거나 사용자 가입 연령에따라 이용 가능, 이용 불가할 수 있도록 약간의 기획 수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엔씨소프트가 최종적으로 내릴 결정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벌써 400만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중 아이폰 유저가 30~40%정도는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청소년 불가 판정을 최대한 피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될 것 같네요.


예상하건데 청불 등급을 받는다면 넷마블의 리니지2:레볼루션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고, 

15세이용가 등급을 받는다면 단숨에 따라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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