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치킨 노하우 및 공략을 알아보자

초반 운영 어떻게 해야할까?

안녕하세요. 게임타파입니다. 게임 공략은 정말로 오랜만에 포스팅하는데요. 최근 배틀그라운드가 학생, 직장인 할거 없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잖아요? PC방 순위도 1위를 탈환하고 리그오브레전드와 오버워치를 따라잡는 국산 게임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기에 초반 운영 방법 준비해봤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스타일은 여포 스타일로 초반 비행기의 동선에 놓여져 있는 대도시에 떨어지는 겁니다. 이 대도시에서는 수 많은 전투가 발생하고, 길을 가다가도 적을 만나게되는 어마무시한 분위기를 형성하기 때문에 자신이 가까운곳에서 총을 잘쏘면서 적에게 들키지 않고 이 도시에서 짱을 먹고 싶으신분은 여포를 선택하십시오. 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성공 확률이 굉장히 낮고 성공을 한다해도 중반쯤 게임이 종료되게 되면 굉장히 허탈하고 공허합니다. 
 
두 번째 스타일은 최대한 멀리멀리 가서 프리파밍 후에 자동차를 타고 안전하게 자기장 안쪽으로 들어가는 스타일입니다. 필자는 두 번째 스타일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왜냐고요? 두 번째 스타일은 존버가 아닌이상 탑10 안에 드는 것은 시간 문제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마지막 자기장이 작아졌을땐 배율 스코프를 달고 멀리 멀리서 눈치보며 쏘는 연습이 잘되어 있다면 치킨을 먹을 확률이 대폭 상승합니다. 
 
하지만 두 번째 스타일도 단점이 있습니다. 다소 지루할 수 있고, 자신의 실력이 늘지 않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배틀그라운드의 승리는 정답은 없습니다. 무조건 치킨을 먹게된다면 그걸로 승리를 하는 게임이므로 어떤 방법으로 다가가던 치킨만 먹으면 장땡이니까요!
 

스코프는 어떤 배율이 가장 쏘기 편할까?

거리에 따라서 조금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배율에 숙련되지 않고 탄 낙차에 숙련되지 않은 일반 배린이들은 2배율, 8배율보다는 4배율이 가장 쏘기 편합니다. 4배율 같은 경우는 약 200m 이상에서 적을 쏠 일이 그렇게 많지가 않기 때문이죠. 위에서 설명했던 두 번째 플레이 스타일로 간다면 최종적으로 최고 멀어도 200~300m 안쪽에서 싸우기 때문에 4배율을 갖고 있다면 낙차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고 사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우스 감도와 거리를 모두 놓고 본다면 4배율이 우리에겐 가장 유리하다고 할수 있는거죠. 

 

 

맵에 따라서 최종 총 조합이 있다고?

흔히 말하길 기존 맵 (에란겔) 에서는 산이 많고 나무가 많고 은폐엄폐물이 많습니다. 그리고 배틀그라운드의 첫 번째 맵이라 이미 많은 유저들이 어떤 위치가 유리한지 알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초보에겐 멀리서 보이는 적의 식별이 힘들고, 자기장이 좁아졌다 하더라도 멀리서 싸우는 것보다는 갑자기 능선 뒤에서 적이 나타나 근접전을 하는 경우가 조금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에란겔의 총 조합은 단발이 가능한 AR + SMG 의 조합이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에란겔 = AR + SMG 

AR의 1순위는 필자 스타일엔 M4 또는 AK를 선호합니다. M4 같은 경우 레드도트 또는 홀로그램을 달고 연사를 했을 때 반동이 굉장히 적어 조금만 연습하시면 연사로 적을 금방 쓰러뜨릴 수 있으므로 1순위로 적었습니다. 

또한 에란겔 특성상 멀리서 하는 전투보다는 능선 옆,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근접전이 조금 더 많을 수 있으므로 단발 샷이 강력한 AK를 적었는데요. AK 같은 경우는 2~4배율을 장착하고 200~300m 거리에 있는 적을 단발 몇발로도 쓰러뜨릴 수 있는 전투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 점을 활용해서 단발 샷을 많이 날려보세요. 어쩔 때는 차 타고 지나가는 적을 대충 쏴도 킬을 하는 행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SMG 에는 단연 UMP를 추천드립니다. 근접전에서 연사로 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초근접에서 SMG 만큼 안정성있고 반동도 없고 초보라도 쉽게 적을 쓰러뜨릴 수 있는 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기서 샷건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도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초보라면 UMP쪽이 조금 더 낫지 않을까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또한 사막맵 (미라마) 에서는 높은 지형이 많고,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능선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미라마에서는 근접전보다는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또는 능선과 끝 능선 싸움이 심심치 않게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중장거리전 장비를 준비하셔야 하는데요. 미라마에서는 저격 종류의 SR + AR 조합을 가장 추천합니다. 

미라마 = SR + AR

미라마의 맵 특성상 중장거리전이 일어나기 때문에 SR에 4배율 또는 8배율을 달고 반대쪽 능선에 있는 적들을 쓰러뜨리는 전투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러려면 Mini 같은 중거리 SR보다는 Kar98 (잼구팔)에 파츠를 마련해서 싸우시는게 좋습니다. Kar98은 탄 낙차 연습을 할 때도 가장 적합한 총이라 생각하는데요. 탄 낙차는 약 200m 이상에서부터 조금씩 나타납니다. 

300M 이상이라면 가장 위에 있는 표적을 점차 더 위쪽으로 올려야 적을 맞출 수 있는데요. 이 낙차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죠. 적응하면 금방 적응합니다. 거리를 재는 방법만 알면야 쉽게 할수 있으니 다음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나머지 AR는 M16, M4, AK, SCAR 등등 중거리 이상 단발 전투가 가능한 총이라면 뭐든지 OK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필자는 M16도 선호합니다. 미라마에서만요 ㅎㅎ  점사가 아닌 단발로 전투를 하시면 아시겠지만 전투력이 AK만큼이나 우수한 총이에요. 하지만 반동같은 경우는 Ak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으므로 미라마에서 중거리전을 하는데 꾀나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디너 치킨!? 어려운건 아니야. 조심조심 플레이하다보면 누구나 할수 있어

배린이의 치킨은 킬수와 관계 없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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