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뽀장군 입니다. 며칠 동안 연일 상승해온 시바이누, 도지코인, 베이비도지, 플로키 등의 코인들이 약 상승 전에서부터 약 300% 가까이 상승해준 코인도 있는 가운데, 이제 조정이 올 것이냐? 아니면 끝이 날 것이냐? 등 이야기가 많습니다.
보통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급등을 한 종목들은 빠르게 수익 실현이 일어나기 마련인데요. 여기서 한풀 꺽인 가격이 한 동안 유지가 된다면, 또 다시 상승 해줄 여력이 남아 있는 것 이지만, 만약 한풀 꺽이고 난 뒤 거래량이 급하게 줄어들면 오랫동안 횡보 또는 약 하락세로 접어들게 됩니다.
그럼 강아지 밈코인 테마는 언제까지 상승할 수 있을까요? 지금 글을 쓰는 와중에도 약간의 조정이 오는 듯한 무빙이 보이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실 수 있어서 개인적인 견해 적어봅니다.
급등 언제 까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테마로 이렇게 묶어서 급상승하는 경우 대부분 수익 실현이 빠르게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몰리는 속도가 하루가 지날 때 마다 훨씬 더 가속화 되어 더 큰 폭등이 일어나기도 하죠.
그렇지만 시바이누나 플로키 코인 같은 경우 며칠만에 약 300% 상승해 줬기 때문에 언제 조정이 와도 이상하지 않은 타이밍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견해입니다.
조정이 오고나서 다시 상승해줘서 더 큰 상승이 일어날지는 솔직히 차트 분석으로도 알기 힘든게 바로 이런 급등 테마 인데요. 그래서 거의 아무도 맞추지 못하는 난제 같은 것이기에 다른 정보에 휘둘리지 마시고, 자신을 믿으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만약 자기가 시바이누, 도지코인, 베이비도지, 플로키 등을 투자하고 있는데, 평단보다 훨씬 낮아져도 버틸 수 있는 자금이라면 조금 더 버텨볼 수도 있고, 아니라면 매도를 걸어 리스크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코인 같은 경우는 누군가 알려줘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상황에 따라서 선택을 해주는 말 그대로 상황에 따른 대응 방법이 가장 중요한 투자 방법 입니다.
밈코인 투자는 항상 유의
시바이누, 도지코인 등은 밈 코인이라도 시총이 높은 코인이기 때문에 그나마 투자 접근이 다른 밈코인에 비해서 약간 더 공격적으로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플로키, 베이비도지, 플로키CEO, 페페와 같은 밈 코인 같은 경우에는 약간 더 보수적인 투자를 통해서 이득을 보시는 것이 좋은 쪽이라 생각을 하고 있어요.
만약 진짜 나는 이 자금을 다 날려도 괜찮다. 그래도 나는 아무런 타격이 없다. 이런 분들이라면 플로키나 베이비도지 같은 시총이 아직 크지 않은 밈코인에 공격적으로 도전해 보실 수 있겠지만, 자금의 출처가 본인 자금이 아니거나 (대출) 전재산이 얼마 되지 않는 상태에서 전재산을 넣는다거나 이런 투자 방식으로 접근하게 되면, 거의 무조건 잃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밈코인 같은 경우 아무리 대장이라도 급등 테마에서 상승 했을지라도 한번에 빠질 수 있는 위험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만약 지금처럼 많이 상승 했을 때 들어가시려던 소액으로 접근을 해보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계속해서 오랫동안 저점에서 모아뒀던 홀더가 아니라면 300% 가까이 상승해준 지금 새로 진입을 시도한다면 홀짝 놀이와 다를 것이 없기 때문에 충분한 조정 이후 들어가도 좋겠다 싶을 때 소액씩 모아가는 전략을 취해보세요.
강아지 테마 코인들의 차트
플로키 차트
플로키 같은 경우 저점에서부터 약 300% 정도 상승해 있는 상태이고, 이렇게 일봉으로 보면 조금 더 상승을 해줄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주봉으로 보면 느낌이 확 오게 됩니다. 한번 정도는 조정이 있을 것 같다라는 느낌이요!
주봉을 보면, 바이낸스에 상장 이후 최대치 가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주봉을 보시면 한 주 동안 어마무시 하게 상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더 상승을 해준다면 그 것은 진짜 낮은 확률의 상승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또 다시 상승해서 엄청난 가격을 경신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확률적으로는 여기서 조정 없이 더 가격이 더 상승해줄 확률보다는 조정이 올 것이라는 확률이 조금 더 높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바이누 차트
시바이누의 주봉을 보시면 이 전에 상승폭이 더 높은 때가 있어서 지금의 상승이 아주 적은 상승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바로 코인에 이제 막 입문 하신 분들이 이런 주봉을 보게 되면, 아 아직 많이 남았네?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코인은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위험 자산이기 때문에 이렇게 한번 상승을 한 코인 같은 경우 접근 시 상당히 보수적으로 대응을 해주셔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갖고 있는 자산에 100%를 다 지금 넣지 마시고, 넣고 싶으시다면 5% 10% 씩 쪼개서 하락 할 때 마다 넣는 분할 매수의 전략을 취하는 것이 리스크를 그나마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코린이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반박이 있습니다. 10%만 넣었다가 또 엄청 오르면 어떻게 할건데? 라는 말인데요. 그럼 반대로 100% 다 넣었다가 다 떨어지면 어떻게 할 것 입니까?
10%라도 넣었는데 폭등해주면 조금이나마 이득은 취할 수 있으니 좋고, 떨어지면 떨어지는 리스크를 최대한 줄여서 좋은 것이 바로 분할 매수 전략 입니다.
도지코인 차트
도지코인 주봉도 시바이누와 거의 다를 것 없이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죠? 도지코인도 이전 상승이 너무 커서 지금 상승이 워낙 작아 보입니다. 하지만 도지코인 같은 경우에도 며칠만에 약 100% 정도가 상승하고 다시 약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른 코인들과 비슷한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덩치가 가장 크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다른 강아지 테마 코인들보다는 상승률이 조금 더디네요. 그렇지만 이 덩치로 100%가 상승해줬다는 것은 엄청난 힘이 아니면 거의 불가능한 것이라 많은 상승이 있었다고 칭할 수 있겠습니다.
베이비도지 차트
베이비도지에 경우에는 과거에 1차 큰 상승 이후 2차 큰 상승이지만, 그 폭이 점점 줄어들 고 있긴 합니다. 이런 경우 다시 또 더 큰 상승이 있을 수 있는 확률이 있지만, 시간이 갈 수록 보유자들이나 신규 진입자들이 점점 지치고 있다고 표현을 해도 좋은 심리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큰 상승으로 이루어질 줄 알고 홀딩을 하거나 했지만, 이전 고점을 못넘어주니 어느정도 상승 후 전량 매도를 통해서 수익 실현하여 더 큰 상승이 되지 못하고 다시 내려온 심리로 받아드릴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상승을 원하신다면, 차라리 베이비도지 보다는 플로키 쪽이 조금 더 좋은 방향이라 보고 있긴 합니다.
마치는 글
코인도 고 위험 자산이지만, 그 중에서도 밈코인 같은 경우 더 고 위험 자산이 될 수 있으므로 투자는 신중하게, 보수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조금 더 나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릴게요.
만약 더 큰 상승이 있을 것 같아 큰 자금을 투자하신다 하면, 그 돈을 다 잃어도 될 정도로 남은 자산이 많다면 추천해드리고, 그게 아닌 경우라면 소액씩 접근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분할 매수 등 전략이 가장 중요해 보이는 시점이고, 만약 올매수 전략으로 가신다 하시면 홀짝 게임을 하고 계시는 것과 같기 때문에 이미 투자가 아닌 도박을 하고 계신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이처럼 같은 코인이라도 투자자 성향에 따라서 투자가 되고, 도박이 될 수 있으므로 신중한 투자 부탁드리며 시바이누, 도지코인, 플로키, 베이비도지의 강아지 테마 코인들의 소식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모두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