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모바일게임 더 뮤지션(The Musician) 리뷰

리듬게임의 부활

안녕하세요. 게임타파입니다. 스마일게이트에서 오랜만에 리듬게임이 출시되어 구글 인기순위 3위까지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리듬게임이라 그런지 급상승한 모습인데요. 어떤 게임인지,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 아래에서 같이 알아보시죠.

 

더 뮤지션은 첫 표지부터 일상 속 음악 쉼표라는 문구로 시작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리듬 게임을 즐기는 장소가 집이 될 수도 있고, 버스나 지하철이 될 수도 있고, 카페가 될 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일상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게임! 또는 지친 일상 속 음악의 쉼표처럼 일상의 쉼표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뮤지션이 플레이해보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가 시대를 넘나드는 시간여행 콘텐츠 때문이었습니다. 필자는 30대 초반으로 1988~2000년대 음악들이 살짝 그리운 마음이 있는데 이를 해소해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10대~20대 분들은 요즘 노래가 디폴트로 되어 있으니 즐기셔도 됩니다.ㅎㅎ

닉네임 설정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호에 따라 프로필 사진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리듬게임이다보니 친목? 같은게 있을수도 있는데요. 시간이 조금 더 지나봐야 알 것 같네요. 

 

난이도 과감하게 플레이

노트에 맞게 연주를 해주시면 되는데요~ 언뜻보면 여타 리듬게임과 다를 것이 없다는 느낌이지만 노트를 맞추는 곳이 일자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조금 더 다양한 패턴의 노트들이 나옵니다. 직접 플레이해보시면 알거에요!^^

더 뮤지션은 리듬게임이지만 요새 RPG게임이 갖추고 있는 요소들도 함께 겸비하고 있습니다. 메인메뉴를 보시면 뮤직월드, 시간여행 등등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상점, 업적, 랭킹, 일일미션 등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으니 지루할 틈이 없었네요.

기본 음악을 연주할때도 RPG게임의 스테이지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중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가볍게, 화려하게, 과감하게라는 추상적인 단어를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가볍게는 쉬운모드, 화려하게는 중간모드, 과감하게는 어려운 모드니 자기 실력과 스타일에 맞추어 플레이해보세요.

 

 

특이한 점은 가볍게와 화려하게와 과감하게는 서로 음악이 같고 난이도가 다른 것이 아니라 아에 음악조차도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다양한 음악을 연주해볼 수 있다는 것이 더 뮤지션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감하게를 플레이하던 도중! 뚜둥, 어디선가 많이 본 음악이!!? 바로 플레이! ㅎㅎ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더 뮤지션에는 미션도 존재하여 연주를 하면서 코인을 획득해 새로운 음악을 구매할 수도 있고 아이템도 구매할 수도 있는 시스템입니다.

리듬게임에 업적이!? 요즘 모바일게임에는 업적과 미션이 없는 게임이 없는데요. 이 콘텐츠들은 유저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모든 게임에서 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또한 나의 스튜디오를 통해 악기를 수집할수 있고 뮤직 앨범을 통해 음악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수집한 악기와 음악은 플레이를 통해 사용할 수 있겠죠!?^^ 더 뮤지션 플레이해보니 다른 리듬게임은 못할 정도로 깔끔하고 재미있습니다. 

 

리듬게임의 전설 오투잼을 기억하시나요?

중학교 시절 집에가면 스타크래프트와 오투잼을 주로 즐겼습니다. 친구들 또한 스타크래프트를 하다가 질리면 오투잼을 하곤했죠. 그 게임들이 질리면 디아블로2를 같이 하며 게임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어떻게보면 지금 게임들보다는 조금 더 감성 있는 게임들이 많았던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원래 추억팔이라는게 이런건가 봅니다. 필자와 나이가 비슷한 분들은 공감하실거에요^^

 

 

 

더 뮤지션 과감하게 어려운 모드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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