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게임 테일즈런너R 리뷰
- 게임 (Game)/모바일 아케이드 & 슈팅
- 2017. 8. 14.
테일즈런너R 3세 이용가로 국민 게임 노리나?
단순한 조작의 러너게임 + 아기자기한 캐릭터
3세 이용가 답게 캐릭터가 굉장히 아기자기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패드로 즐겨도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초원이와 밍밍이를 캐릭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캐릭터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입맛에 맛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래픽부터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그래픽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넥슨의 카트라이더와 거의 비슷한 느낌? 게임을 즐기다보니 아이템도 사용 가능하고, 달리는 게임이다보니 장애물도 존재하고 PVP도 있으니 카트라이더가 모바일로 재탄생을 했다고해도 믿을 것 같은 비쥬얼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인게임의 모습입니다. 러너게임은 자동으로 달리고 내가 조작하는 부분은 드리프트, 점프, 대시, 아이템 사용 정도로 아주 단순합니다.
러너만 있으면 재미없지!
테일즈런너R은 러너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줄수 있는 마을 꾸미기 콘텐츠가 있습니다. 레벨에 따라 새로 생기는 건물이 존재하고, 내가 필요한 건물을 직접 건설할 수 있어 꾸미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내 마을에 있는 건물에따라서 소소한 볼거리도 제공합니다. 마을에 있는 콘서트장인데요~ 터치하면 음악과 춤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어린아이들이 게임을 즐기기에 굉장히 좋은 게임입니다.
스토리모드의 맵은 RPG게임과 같이 스테이지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1-1을 클리어하면 1-2로 넘어갈 수 있고, 1-8을 클리어하면 2-1로 넘어갈 수 있는 형식입니다. 이 스테이지 형식은 유저들에게 목표가 한 눈에 보이도록 해놓은 설정인데요~! 그래서 게임을 금방 질리지 않고 더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죠.
스토리모드와 PVP모드는 일정 레벨이 되었을때 열리는데 스토리모드로 레벨을 올리고 7레벨이 되면 PVP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떤 게임이든 PVP가 게임의 꽃이라고 불리는데요. 테일즈런너R에서도 이 콘텐츠를 활발하게 즐길 것 같네요.
항상 똑같은 패턴은 지겹다!
일일미션과 업적을 통해 보석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점도 유저들에게는 환영받을 수 있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3세 이용가 답게 과금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요소기 때문이죠.
반 친구들과 함께 즐기자.
우리 반 학생들과 같이 즐기고 있다면 실시간 친구 대전으로 함께 즐기세요! 같은 와이파이와 친구 등록이 되어 있다면 곧 바로 실시간 친구 대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누가 이길까 내기도 해보고 실력의 순위를 매길 수 있는 기회!
게임의 전반적인 모습은 이것과 닮았다.
약 10레벨정도까지 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즐기는 내내 이 게임과 아주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로 카트라이더인데요. 자동으로 달린다는 것 외에 그래픽, 아이템, 게임 방식 등이 매우 비슷했습니다. 밑으로 살펴보시죠.
출처 - namanjo 블로그
카트라이더는 넥슨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PC게임입니다. 카트라이더는 내 자동차를 직접 조작해야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모바일로 출시가 되기는 어려운 모양입니다. 만약 출시가 되어도 세밀한 컨트롤이 필요하기 때문에 모바일로 즐기기가 힘들죠. 이런 틈새 시장을 바로 테일즈런너R을 출시해 노리는 것 아닌가 싶네요.
요새 신작 모바일게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잘 살펴보셔서 자신에게 맞는 게임을 선택해 플레이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테일즈런너R 플레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