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 공개일 9월 5일, 최종 랜더링 유출 (CEO 여담)

아이폰8 공개일, 최종 랜더링 유출

이제 곧 있으면 공개되고 출시될 아이폰8의 최종 랜더링이 유출되었습니다. 이번 유출은 공개 전 가장 최근에 유출된 것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애초 유출되었던 디스플레이에 있는 지문인식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넓은 화면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아이폰8 공개일과 최종 랜더링이 어떤지 함께 알아보시죠.

초기에 유출되었던 랜더링에는 화면 하단에 지문 인식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유출된 최종 랜더링(?)에는 보이지 않고 있죠. 이 랜더링의 초기 사이트는 해외 사이트인  GSMARENA에 올라온 랜더링인데요. 공개일이 임박하여 유출된것이라 기존 유출되었던 랜더링들보다 조금 더 신뢰가 갑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공개가 되어봐야 알죠.

최종 랜더링에는 아이폰8의 베젤이 약 4mm정도로 갤럭시s8 시리즈와 같이 최소화된 베젤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타사의 스마트폰이 디스플레이가 시원시원하게 출시되었는데 기존 디자인을 고수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베젤을 없앤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s8 시리즈만 아니라 최근 출시되고 있는 LG의 G6 후속작들도 모두 베젤을 최소화 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폰8 역시 베젤이 최소화되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버튼의 크기가 기존 아이폰들보다는 많이 커진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애플의 철학인 디자인은 보기 좋은게 아니라 사용하기 좋은 거라는 말처럼 누르기 편하게 디자인 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아이폰8 최종 랜더링에서는 애플이 고수하던 충전 단자인 라이트닝을 포기하고 앞으로 대세가 될 USB-C타입을 적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애플도 완전 폐쇄적 운영이 아니라 조금은 변화하는 모습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듯 보이네요. 이게 현재 CEO인 팀쿡의 방식인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폰8 공개일은 가장 유력한 날짜가 9월 5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 갤럭시노트, 아이폰8, LG 후속작들이 한꺼번에 몰릴 예정이라 어떤 회사, 어떤 기기가 승리 할지 예상이 되지 않네요. 많이들 예상하시는 결과는 삼성과 애플의 싸움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데요. LG 또한 디자인 측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공개될 아이폰8과 갤럭시노트8, LG G6 후속작 모두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스티브잡스와 팀쿡

스티브잡스

스티브잡스는 지금은 돌아가신 애플의 설립자이자 전 CEO입니다. 아직도 스티브잡스를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제품을 내놓을때마다 혁신으로 박수갈채를 받은 CEO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프리젠테이션 능력이 괴물이라는 칭찬 또한 아끼지 않고 있죠. 하지만 이런 스티브잡스도 너무나 폐쇄적인 운영으로 원성을 사기도 하였는데요. 디스플레이는 3.5인치를 고수하고 (타사는 이때 5인치까지 나왔음) 적당한 베젤을 갖고 있는 디자인을 원했습니다. 왜냐하면 잡스의 철학은 디자인이란 보기에 예쁜것이 아니라 사용하기가 편한 것이라고 할 정도로 디자인에 대한 집착이 많았던 분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아이폰을 내놓을때마다 혁신이라는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분으로 매우 훌륭했던 분인 것은 분명합니다. 

팀쿡

팀쿡은 현재 애플의 CEO입니다. 스티브잡스가 돌아가시기 전에 CEO 후계자로 지명하여 CEO가 되었는데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참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주주총회에서는 애플의 위기라는 제목으로 팀쿡을 대신할 CEO를 찾기도하였고, 애플이 몰락을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혁신이라는 아이콘과는 거리가 멀었죠. 지금 생각을 해보아도 스티브잡스가 돌아가시고 난 이후에 애플은 매출은 좋았지만 혁신은 없었다. 라고 말합니다. 아이폰 5~6부터 현재 아이폰까지 별 다른 기능이나 혁신적인 요소가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삼성이 많은 혁신으로 박수를 받았죠. 하지만 운영적인 측면이 부족해서 그런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은 많은 변화가 있는데요. 완전 폐쇄에서 반 폐쇄로 옮겨가고 있는 과도기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9월 5일 있을 아이폰8이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팀쿡 CEO를 응원하면서 지켜보도록 합시다. 

어쨋든 우리는 애플의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