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약세, 엔저 현상일 때 엔테크 하는 방법 2가지 (이유, 투자, 여행)

엔화가 날이 가면 갈 수록 가격 하락이 심화 되고 있습니다. 3년의 그래프를 봐도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었고, 약 8년 전 엔저 현상때와 거의 비슷한 가격대인 100엔에 800원대 후반 ~ 900원대로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엔저 현상으로 엔화로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2가지 방법를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엔저 현상 엔테크 방법 2가지

 

엔화, 엔저 이유

 

엔화가 계속해서 떨어지는 이유는 설명해드리기 약간 복잡합니다. 하지만 엔화는 달러 다음으로 신뢰성 있는 자산 2위로 많은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저 현상은 항상 반가운 소식인데요. 먼저 미국 금리가 5%대로 올라간 것은 다들 아시죠? 하지만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미국 금리를 따라 대출이나 다른 금리가 많이 올랐는데... 마이너스 금리라니 말이 되지 않죠? 하지만 일본은 가능합니다.

단기금리를 -0.1%로 유지하는 이유는 시중에 엔화가 많이 풀리게 해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일본이 다른 나라에게 수출하는 경쟁력을 높일려고 하는 것인데, 현재 논란이 좀 많긴 하죠.

하지만 엔화 같은 경우 달러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화폐로 평가되고 있기에 언젠가는 다시 달러처럼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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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확인 시 9원이라면 100배를 해주시면 900원이 됩니다. 참고해주시면서 현재 실시간 엔화 가격을 확인해볼까요?

 

 

엔테크 하는 방법 (투자 편)

지금 주변에서는 원화를 엔화로 환전해서 놓는 사람들이 무척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 부장님, 과장님 외부 다른 곳에 계신 분들도 엔화로 환전을 해놓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위 방법이 바로 현찰 매입 방법에 해당합니다. 현재 100엔에 911원에 왕창 사놨다가, 100엔에 1000원이 넘고, 옛날 가격으로 다시 회복한다면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 관련 ETF 매수를 통한 투자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네이버 증권, 하나은행

글을 쓰는 동안 912원으로 1원이 상승했네요. 이렇게 1년 차트에서 보듯이 엔화가 최저 수치로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원래 이런 말이 있잖아요?

투자 하려면 바닥을 잘 잡아라. 이런 말 처럼 이렇게 싸질 때가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본인의 선택과 책임이 더 크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엔테크 하는 방법 (여행 편)

엔화의 가격이 엄청나게 하락한 가운데 평소 일본 여행을 가보고 싶었던 사람들은 아마 지금이 더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여행이야 엔화가 비쌀 때도 갈 수는 있지만, 엔화의 가격이 낮을 때 가면 약간 더 국내 여행 가는 느낌? 으로 갔다 올수도 있거든요.

일본이 노린 것이 이런 경제적인 측면이라 엔저 현상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투자 및 여행을 실제로 다녀오셔서 이득을 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엔화가 100엔에 1,100원이라 하면 일본 여행을 가서 1000엔을 쓰고 온다면 11,000원 정도 될 것 입니다. 하지만 지금 최저로 내려간 911원 대에 1000엔을 쓰고 오면 9,110원 정도 하겠죠?

금액대가 커질 수록 계속해서 더 큰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일본 여행가서 약 한화 500만원을 최고치때 쓰고 온다고 생각하면, 엔저 일 때가 확연하게 이득을 보는 것임이 한 눈에 보이실겁니다.

 

 

엔화, 사도 괜찮을까? (걱정 편)

주변에 실제로 엔화를 환전해서 쟁겨 두시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나중에 엔화의 가치가 상승하면 환율 차익을 노리려는 투자 방식인데요.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간편하게 은행 또는 증권사에 가셔서 환전하시면 됩니다.

엔화에 투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이유는 일본이 엔저를 오랫동안 끌고 가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만약 엔저를 계속해서 유지 가능하다면 언제 상승할지 몰라 인기가 없을텐데요.

엔저를 오래 끌고 가지 못하는 개인 관점은 1억 2천만명에 육박하는 일본 내수 시장에 타격이 크기 때문입니다. 현재 계속해서 엔화는 내려가고 있고, 물가 상승은 최고치를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계속된 엔저 현상이 오면 내수 시장에 타격 때문에 결국 엔저 정책은 금방 끝날 것이라는 관점입니다.

일본은 약 20~30년 전 보다 수출보다는 내수 시장의 영향으로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추세였는데요. 그래서 엔저를 통해 수출이나 경제를 다시 회복하려는 목적이 큽니다.

그래서 현재 내수 시장까지 타격을 입게 된다면 일본의 삶이 너무나 어렵고 힘들어질 것이 뻔하기에 어느정도 지나면 엔저 정책을 없애고 다시 돌아가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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