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5년 공백기 끝에 다시 시작 - 애드센스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뽀장군이에요. 티스토리를 약 5년 전에 시작해서 애드센스 달고 하루에 약 3~5만 원 정도 달성했었는데, 그 당시는 네이버 뷰 영역에도 티스토리가 노출됐던 시기라 네이버 누락되면 거의 끝?이라고 생각해도 됐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잘하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접고 이런저런 일하면서 살다 보니 애드센스가 단기간에 수익을 바라고 하는 게 아니라 장기간 계속하면 돈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5년 만에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포스팅썸네일

 

2017년 티스토리 시작과 끝

2017년 티스토리를 시작해서 애드센스를 포스팅 약 10~15개쯤에 승인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는 약간 더 승인 받기가 쉬웠었는데, 요즘 다시 찾아보니 2~3주 이상 몇 개월 이상 계속 준비 중이나 승인이 나지 않는다는 사례가 많더라고요. 저는 5년 전 애드센스 승인받아 놓은 티스토리가 3개나 있어서 스킨, 디자인 싹 바꾸고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와 구글 서치 콘솔, 애널리틱스 모두 다 새로 등록했습니다. 

5년 간의 공백이 있었는데도, 오랜만에 들어온 티스토리는 방문자 100~250명 사이로 들어오고 있었고, 애드센스 수익도 거진 100달러까지 찍혀있는 것을 보니, 아 이건 정말 잘만 키우면 잠을 자는 순간에도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구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네요.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이 이 포스팅을 보신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하루에 1~2개라도 꾸준히 올리신다면 분명 2~3년 후에는 만족할 만한 수익을 달마다 보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2017년 당시는 게임 블로그

2017년 당시에는 게임 블로그였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게임 회사에 다니고, 현재도 게임 회사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게임을 좋아했어요.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하시려는 분들이 질문 많이 하시는게 키워드를 잡아서 하느냐? 아니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하느냐? 질문이 많았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답변은 "좋아하는 것을 하라"입니다. 5년간 접었다가 다시 시작한 주제에 말이 많냐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블로그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매일 키워드와 트렌드 잡고 쫓아가면 흥미를 잃는 것은 둘째치고 재미없이 찾는 작업 등이 먼저 실증나버립니다. 아마 티스토리 좀 해보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 거예요. 그래서 다시 시작하는 지금도 게임과 IT 위주로 하고, 팁 같은 것을 트렌드나 검색어 잡아서 간간이 올려볼 생각입니다. 

 

검색 엔진에 대해서

요즘 조금 검색하다보니 네이버나 구글 검색 엔진 SEO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고 강의까지 듣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이건 역시나 5년 전에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사실 저는 SEO 따윈 관심이 없었고, 지금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5년이나 공백이 있었는데도, 거진 200명 들어오면서 대부분 다 네이버 아니면 구글 검색으로 유입이 된 분들이었어요.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느냐? 사람들이 찾고자 하는 정보를 담고 있고, 꾸준히 사람들이 조회하고 체류해준다면 검색 엔진은 내 포스팅을 알아서 위로 올려줍니다. 그러고 나서도 자연스럽게 오랫동안 지속을 시켜주죠. 그래야 자기네 검색 엔진에 정보가 많이 생길 거니까요. 반대로 검색 엔진의 마음이 돼보고 나라면 어떤 글일 잘 올려줘야 우리 회사가 번창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SEO에 대한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네이버와 구글

요새 네이버에 티스토리가 VIEW가 아니라 대부분 웹사이트에 올라오는데, 키워드마다 웹사이트가 상위로 올라가는 키워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5년 공백이 있었지만 지금 처음 시작 하시는 분들보다 많이 들어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랐는데 대부분 네이버 유입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네이버는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구글은 확실히 모바일 환경에 글을 맞춰주면 오랫동안 상위 노출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이미지도 솔직히 많이 필요는 없습니다. 검색 엔진만 보면요. 하지만 이미지는 보는 사람들이 이해를 쉽게 이미지를 보고 상상을 하게끔 만들어야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이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각오

5년 동안 계속 꾸준히 했다면 지금 아마 하루에 몇 천명은 들어오는 블로그가 되지 않았을까요? 우리는 지금 당장의 수익을 쫒아 수익이 얼마 안 되면 포기해버리는 단기적인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해요. 저도 그런 마음에 그만두고 5년 만에 다시 시작하긴 하지만 여러분들하고 같이 끝까지 버텨서 2~3년 후 제2의 월급 이상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함께 파이팅해 나갑시다. 무슨 일이 있어도 포스팅!! 티스토리 블로그 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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