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턴제 RPG의 부활, 워오브크라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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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턴제 RPG 게임의 부활, 워오브크라운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턴제 RPG 게임은 2000년이 되기 전 파랜드택틱스 등으로 유명세를 떨첬던 장르인데요. 한 동안 출시되지 않다가 게임빌에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사전 예약 100만명으로 리니지M의 500만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매니아 층 유저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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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오브크라운을 즐기는 내내 이펙트에 눈이 돌아갔는데요! 요새 모바일게임에 이런 비주얼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퀄리티가 대박이었습니다.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오실텐데 밑으로 살펴보도록 하죠.

보기만해도 짜릿한 이펙트

시선강탈로 충분한 이펙트

이거 보고 진짜 지렸습니다

모바일 턴제 RPG 뿐만아니라 다른 RPG에서도 이렇게 퀄리티 좋은 이펙트는 워오브크라운에서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워오브크라운은 숨겨진 주옥같은 게임같은 느낌? 영웅들을 수집하면서 육성을 통해 같이 전장에서 전투를 벌이는 시스템인데요. 스킬도 한 개가 아닌 여러 가지라서 다양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워오브크라운의 메인화면입니다. 복잡하고 지저분한 UI가 아닌 깔끔하고 보기좋은 UI를 자랑하는데요. 컨텐츠도 꾀 많은 편고, 수시 업데이트를 통해 점점 늘려가고 있으니 플레이 해볼만 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모바일 턴제 RPG 워오브크라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컨텐츠가 스토리 모드였습니다. 바드의 노래, 영웅의 노래 등이 속해 있는데 클리어하는 내내 스토리에 흠뻑 빠져서 몰입되니 정말 괜찮았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RPG 게임의 꽃인 PVP 시스템을 통해 경쟁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재미 요소의 하나였습니다. 턴제 RPG로 PVP를 어떻게 하지? 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플레이해보니 의문들이 싹 날아가버렸네요.

모바일 턴제 RPG 답게 영웅을 수집하여 육성시키며 영웅 개개인에게 장비를 착용해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워오브크라운도 영웅마다 각기 다른 특성을 보여주는데요. 이 게임도 마찬가지로 등급표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떤 영웅이 좋은지, 어떤 영웅이 안좋은지 판단 할 수 있는 기준 표가 있으면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영웅 기반인 워오브크라운, 영웅을 레벨업 시키고, 스킬을 강화하고 영웅을 진화할 수 있는 여러가지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바로 5~6성을 얻으면 좋겠지만 3~4성부터 육성해 키우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현상수배라는 컨텐츠인데 랜덤으로 가끔 현상수배 할 적의 정보가 노출됩니다. 현상수배로 보다 나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니 꼭 참여하시길 바랄게요.

워오브크라운을 즐기는 내내 무엇보다도 깔끔한 UI가 돋보였습니다. 아이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속도감을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최적화가 잘되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게임 업계에 종사하고 있지만 최적화 부분이 가장 힘들고 맞추기 어려운 부분인데도 워오브크라운은 버그율도 적은 편 같았고 빠릿빠릿한 진행 속도 덕에 오랜만에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