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6 녹스로 플레이 될까? 그리고 개선된 점

넷마블의 모바일 신작 RPG "데스티니6" 출시 4일만에 구글 스토어 매출 순위 11위 달성.

제작 단계에서 메갈 논란으로 힘겨워했던 데스티니6이 유저들 사이에서 돌풍이 불고 있습니다. RPG 게임이지만 새로운 방식의 스킬 사용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그래픽, 7세 이용가의 엄청난 힘을 보여주고 있네요. 



데스티니6은 6월 7일 출시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도 구글 매출 순위 11위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스티니6이 돌풍을 일으키는 이유?

출시 이후 9일까지는 많은 개선점들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1. 살짝 더딘 로딩 속도

2. 돌진기 사용 후 허전함

3. 스트라이크 영웅 등장에 허무함

필자는 이 세 가지를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데스티니6을 즐기는 내내 즐겁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6월11일 현재 개선의 흔적이 보여 넷마블의 운영은 정말 업계 내에서 인정 받을만 하다. 라는 결론이 나왔네요.

로딩 속도가 조금 더 좋아진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돌진기 사용 후 확률적으로 브레이크 타임이 적용됩니다. 또한 스트라이크 영웅 등장에도 브레이크 타임이 적용되어 타임 등급이 매겨지는 형식으로 변경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필자는 데스티니6을 계속 플레이해보려 마음 먹었습니다. 



모바일게임 필수인 녹스 앱플레이어

자동 사냥 RPG의 필수품이 되어 버린 녹스 앱플레이어 입니다. 녹스 외에 PC로 모바일게임을 즐기게 도와주는 플랫폼은 미뮤 앱플레이어, 지니모션 등이 있으나 녹스와 미뮤가 사용자 입장에서의 직관성이 좋기 때문에 대부분 녹스와 미뮤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데스티니6을 PC로 즐겨보자?? 한번 실험해보았습니다. 


녹스 앱플레이어로 데스티니6을 실행한 상태입니다. 초반 데이터를 다운받고 있습니다. 기대의 순간... 두둥!! 



녹스 앱플레이어에서 데스티니6의 메인화면이 노출됩니다. 여기서 계정 연동을 하거나 신규로 시작할 수 있는데요. 계정 연동을 끝마치고 접속을 하려하니 보안 프로그램으로 인해 디텍션 상태 팝업이 노출되어 아직은 데스티니6을 접속 할 수 없었습니다. 

실험 결과는 FAIL 입니다만 리니지2 레볼루션 같은 경우도 초반엔 보안 프로그램으로 막다가 현재는 아에 제휴를 해버렸죠. 왜냐하면 요즘 모바일게임 판도는 PC로 계속 돌릴 수 있냐 없냐의 영향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넷마블에서 곧 앱플레이어에서의 실행을 허용해줄지도 모릅니다. 

아쉽지만 아직은 모바일로 플레이를 해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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