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주차상식, 봄여름가을겨울 주차 어디가 좋을까?

계절별 주차 위치 상식

안녕하세요. 게임타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팁은 계절별 자동차 주차 위치에 대한 팁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봄, 가을은 크게 상관하지 않으셔도 괜찮지만 기온이 가장 높고 습한 여름과 기온이 가장 낮고 얼어붙는 겨울에는 주차 하기 가장 좋은 자리가 존재합니다. 어떤 계절엔 어디가 주차하기 최적한지 한번 알아볼게요.

봄과 가을은 크게 상관안해도 된다

날씨에 특별한 특이점이 없는 봄과 가을은 크게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이 때는 지상주차장과 지하주차장 상관하지 않고 자리가 남는 곳에 주차를 해두시면 되고, 장시간 주차하실때는 지상보다는 지하를 이용하시는게 자동차 관리에 더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계절별 특징이 있는 여름과 겨울에는 주차를 지하주차장에 해야할지, 지상주차장에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름, 겨울에는 어디가 좋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밑에서 살펴볼게요.

여름철 주차장 위치 선택

여름철에는 우리나라의 계절별 특징이 비가 많이 오고 습하며 최고로 더운 날씨를 형성하는 계절입니다. 자동차는 대부분의 부품이 금속으로 되어 있는 기계입니다. 그러므로 습기에 취약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약품 처리를 하긴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취약점에 노출이 되는건 막을 수 없어 녹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위 이미지와 같이 지하주차장은 어둡고 외부 공기의 유입을 원활하지 않아 여름철 들어온 습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 자동차에게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여름철에는 비가 많이 오는데 비를 맞으면 좋지 않다!? 그래서 지하주차장에 두는게 좋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긴 하지만 어떻게보면 습기가 많은 지하주차장에 차를 보관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면 외부 공기에 의한 증발 현상이 덜 일어날 것 입니다. 그러므로 자동차가 녹이 생기는 시간이 조금 더 빨라질 수 있어서 여름철에는 지하주차장보다는 지상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비를 맞지만 그 만큼 빨리 증발되므로 그나마 녹을 방지해줄 수 있는 것이죠.

여름철에는 외부 공기의 유입이 중요합니다. 밖도 습하고 지하도 습하지만 밖은 빠른 증발이 이루어지고, 지하는 습기가 그대로 붙어 녹이 생기게됩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유리창에 붙은 습기는 지하에 둬도 장시간 날아가지 않아 그대로 유지되어 녹이 더욱 빨리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겨울철 주차장 위치 선택

여름과 반대로 겨울철은 매우 춥고 조금의 물기만 있어도 얼어붙습니다. 모든 기계, 전자기기는 비교적 추위에 강하기도 하지만 장시간 추위에 노출이 되었을 경우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동차도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동차의 원리중 하나는 기름을 엔진에 분사하여 폭발을 일으키며 열을 통해서 동력을 전달하는 기계이죠. 자동차가 잘 작동하려면 열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에는 금속 부품들의 온도가 최저로 내려가 있는 상태죠. 이 상태에서 열을 제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부동액과 같은 액체로 된 소모품들도 많아 추운 겨울에는 비교적 따뜻한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조금 더 좋습니다. 

또한 추운 겨울에는 배터리의 방전이 빠른 시간에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지상주차장보다는 지하주차장이 더욱 좋습니다. 

녹이 가장 잘 생기는 부위

자동차는 원천적으로 습기가 가장 많이 생기고, 열이 가장 많이 통하는 통로로 머플러 부분의 녹이 가장 많이 생깁니다. 머플러를 통해 배기를 원활하게 배출시키면 수중기가 생기고 이 수중기와 열은 머플러에 녹이 생기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머플러는 소모품으로 녹이 생기는 걸 방지하는 약품이 있긴하지만 가장 극한의 부품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금속으로 이루어진 자동차에 녹이 생기면?

금속에 녹이 생기면 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첫째로 색이 갈색으로 산화됩니다. 둘째로 쉽게 끊어지고 구멍이 생기는 부식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계절별 자동차 주차 위치는 소소하지만 굉장히 중요한 팁이 될수도 있는 부분이라 잘 챙겨보시고 실천해주시면 조금 더 관리 잘했다는 말을 들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