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 가격과 출시일, 디자인에 반하다

현대자동차 소형 SUV의 길을 터다. 현대 코나 가격과 출시일

현대자동차에서 드디어 소형 SUV를 공개했습니다. 코드명 코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글로벌을 지향하여 디자인이 남다른데요. 현대에서 공개한 코나 가격과 출시일 그리고 디자인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언베일링 영상 - 현대자동차 출처

소형 SUV 코나의 언베일링 영상입니다. 영상만 보셔도 가슴 어디선가 전율이 느껴지며 소름이 돋는건 저 뿐인가요?^^ 코나가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날렵한 헤드라이트, 커다란 안개등과 데이라이트, 면발광 테일램프 등이 달려있고 소형치고 내부가 굉장히 넓어 보인다는 이유입니다. 아참 공식 출시일은 13일이라고 합니다. 벌써 계약 폭주 상태라 하네요. 나오려면 한달 이상 걸릴듯 합니다. 


베일에서 벗어난듯한 어둠속에 코나, 이 날렵해 보이는 헤드라이트와 규격이 큰 안개등 겸 데이트라이트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반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프리미엄급 옵션에서만 제공될지 스탠다드급에서도 적용이 될지는 확실하진 않네요. 

유리창으로된 HUD 시스템은 아무리 희미하게 보인다해도 시야를 가릴 수 있는 요소이죠. 하지만 공개된 코나에서는 HUD시스템이 가운데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만봐도 설레고 있습니다. 필자는 아반떼AD를 타고있지만 당장이라도 기변을 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공식 영상 - 현대자동차 출처



뒷태는 중형 SUV인 투싼을 닮기도 했는데 테일램프만 봐서는 어디선가 외국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필자는 재규어의 뒷태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요즘 옆태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아이템이 휠인데요. 자동차를 예쁘고 멋지게 보이게 하려면 휠부터 변경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휠의 중요도가 디자인에 있어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현대 코나는 소형 SUV답게 앙증맞으면서도 크기가 큰 휠이 채택되어 상당히 무게감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멋지고 예쁘고 날렵한 코나의 가격은 옵션을 제외한 기본(소위 깡통) 가격대가 1800~1900만원, 풀옵션 적용시 2300만원대, 프리미엄급 이상 트림이 2300~2500만원대, 익스트림급이 2800~2900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요즘 배기량이 적은 자동차라도 엔진이 워낙 힘이 좋아서 익스트림급이 중형 SUV 시장의 점유율을 많이 빼앗아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코나의 가장 큰 장점인 앞태입니다. 봐도봐도 질릴것 같지 않는 디자인이 채택되고 가격대 또한 SUV 치고는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젊은 층 공략에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반떼AD 넘기고... 코나로? 필자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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