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여름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을 알아봅시다.

겨울철, 여름철 적정 공기압은!? 싹 다 알려드릴게요!

 

겨울철, 여름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은?

안녕하세요. 게임타파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자동차를 소유하신 오너분들이 항상 걱정하는 소재가 바로 계절별 타이어 공기압입니다.

타이어는 자동차 소모품중에서도 가장 목돈이 들어갈 수 있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계절별로 타이어에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수명을 연장하고 안전한 운전생활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아래에서 같이 알아보도록 할게요.

 

내 차의 적정 공기압 확인하기

 
만약 신차 기준으로 휠이나 타이어를 변경하지 않았다면 자동차 운전석 문을 열어 오른쪽 옆면을 살펴보면 내 차의 타이어 공기압 최소, 최대 값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확인 할 수 있는 곳이 어디냐구요? 바로 여기 입니다. 
 

타이어 표준 공기압이라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고, 타이어 크기도 확인 하실 수 있는데요. 자신의 휠 인치에 따라서 크기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필자의 차 타이어는 18인치이므로 225/40R18 사이즈의 타이어를 사용하면 되는 것 이고요.

전륜과 후륜이 33psi로 나와있기 때문에 적정 공기압은 33psi로 넣으시면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다는 거죠. 

 

하지만 적정 공기압은 이것보다는 높다?

 

그렇지만 위 표의 타이어 공기압은 최소 공통 공기압 기준이라고 합니다. 이 공기압에서 약 10%~15%정도를 더 넣어주시면 그 것이 바로 내 차의 적정 타이어 공기압이 되는 것이죠.

33psi이라고 되어 있으니 약 35~37psi 사이로 맞춰주시면 적정 공기압을 넣고 다니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적정 공기압의 효과

1. 출발 굼뜸 완화

2. 연비 개선

3. 코너링 개선

4. 타이어 수명 상승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을 알아보자

 

타이어는 고무 재질으로 온도가 낮으면 수축되고 온도가 높으면 팽창합니다. 겨울철에는 낮은 온도때문에 타이어에 있는 공기가 금방 빠져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공기압보다 약 10%정도를 더 넣으시면 겨울철에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합니다.

만약 평소 35psi를 넣었다면 겨울철에는 37~38psi정도를 넣으시면 3개월 정도되는 겨울 내내 공기압을 다시 안넣어도 봄이 되면 35psi정도를 다시 유지하게 되므로 안정적입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도로 위를 달려도 도로 자체가 차갑기 때문에 타이어에 열이 발생하는게 조금 더딥니다. 그러므로 38psi로 맞춰놓았더라도 고속주행 시 40psi정도로 밖에 안올라가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대부분의 타이어가 최대 48~52psi정도를 넣을 수 있으므로 40psi는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기 때문에 불안해하시지 않으셔도 되는것이죠.

 

 

여름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을 알아보자

 

여름철에는 타이어가 굉장히 수난을 받는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적정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는데 신경을 더 많이 써주셔야 하는 계절이죠. 왜냐하면 비가 오지 않는 뜨거워진 아스팔트로 주행을 한다면 35psi정도의 타이어가 39~40psi로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비가 온다면 36~37psi까지 밖에 올라가지 않는데요. 타이어는 달릴 수록 열을 받기 때문에 비가 오지 않을 때와 비가 올때가 차이가 나는 겁니다. 

여름철에는 위에 내 차 운전석 옆 표에 나온것 보다 약 1~2psi정도를 더 넣어주시면 적정 공기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타이어가 약해졌다 단단해졌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적은 공기압 또는 높은 공기압은 타이어 손상에 가장 큰 힘을 보태는 주범입니다.

만약 평소 35psi를 넣었다면 약 36psi정도로 맞춰주시면 여름철 적정 공기압으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게 되는것이죠. 수명 상승에도 도움이 되구요^^

계절별 타이어 공기압 잘 확인하셔서 타이어 수명을 늘리자고요.

 

 

내 차 타이어 계절별로 공기압 체크만 잘해줘도 수명이 상승한다.

여름철과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만 잘 맞춰줘도 타이어 수명에 큰 도움이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타이어의 중심부를 제외한 양쪽이 함께 마모되는 편마모가 오고, 공기압이 높으면 타이어 가운데만 마모가되는 현상이 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적정 공기압을 넣는 것이구요. 

 

 

타이어 위치 교환은 필수!

적정 공기압 유지를 잘한다하여도 타이어는 앞 타이어가 뒷 타이어보다 훨씬 빨리 마모 됩니다. 왜냐하면 자동차 앞 쪽에 무거운 엔진이 탑재되어 있고, 운전자의 무게가 항상 실리고, 바퀴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어 그 만큼 마모가 심한겁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1만km마다 앞 타이어와 뒷 타이어의 위치를 교환을 해줘야 하는데요. 여기서 주위하실 점은 앞 타이어와 뒷 타이어가 출고 기준 같은 마모 상태일때만 이렇게 해줘야 합니다.
 
만약 앞 타이어의 마모도는 80%이고, 뒷타이어의 마모도가 60%라면 타이어 위치 교환의 의미가 없어질 뿐더러 앞 타이어의 마모가 더 심할 경우 빗 길과 눈 길 또는 도로에서 타이어가 미끄러질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깨알같은 꿀팁)
 
그러므로 이 점 주위하셔서 타이어 위치 교환을 해주시면 안정적인 운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름철, 겨울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과 타이어 위치 교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안전 운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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